<실외 마스크 해제> 야외 노(NO) 마스크 무조건 벗었다가는 낭패?

실외 마스크 해제 (야외 노 마스크)

정부는 2022년 5월 2일 월요일 자정 12시를 기점으로, 실외 마스크 해제를 실시합니다.

1미터 이상 거리두기가 힘들 땐 착용해야 하는 등 다소 기준이 복잡하여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.

566일 만에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는데, 실내 실외 마스크해제 기준이 어떤지 짧게 요약하겠습니다.

 

실외 마스크 해제 기준 (노 마스크 가능한 기준)

• 2022년 5월 2일 자정(새벽 12시)부터, 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.
• 학교에서도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 단위 체육수업 시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.
• 지하철(전철)은 실외 전철 승강장 등 두면 이상 열려 있어, 자연환기가 된다면 실외로 간주해 벗어도 됩니다.

 

실외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하는 경우 (노 마스크 안 되는 기준)

• 50인 이상 모이는 집회, 모임, 공연, 스포츠 경기, 교회/예배, 행사, 영화관, 워터파크 등
• 그 외 밀집도가 높고,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침방울(비말)이 퍼질 수 있는 경우
• 발열/기침 코로나19 증상자/확진자, 고령층 면역 저하자 등

 

사실 상 개인별로 다닐 때는 실외 마스크 해제가 가능한 것입니다.

•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 마스크를 벗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가능합니다.
•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 또는 해제할 수 있어, 자율성이 보장되었습니다.

 

실내 마스크는 어떻게 되는가?

• 기본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지금과 동일합니다.
• 교통수단 : 버스, 택시, 기차, 선박, 항공기 의무 착용
• 건물 : 건축물, 회사, 학교, 식당 등 외부와 확연히 구분되어 있는 경우 의무 착용

 

실내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는 10만 원 이하이며, 위반 횟수에 관계없이 계속 부과됩니다.

드디어,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자율적으로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